감천문화마을에서 꼭 찍어야 할 포토존과 사진 명소 7곳
부산을 방문하면 꼭 들려야 할 대표 명소 중 하나인 감천문화마을.
저는 얼마 전,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이곳을 찾았는데요.
오밀조밀 이어진 골목과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마치 동화 속 세계에 들어온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특히 유명한 포토존을 중심으로 구석구석 돌아보며
사진을 남기니 정말 인생샷이 쏟아졌어요!
오늘은 여러분께 감천문화마을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포토존을 소개해 드릴게요.
어린왕자 동상 포토존
감천문화마을의 상징이자 가장 유명한 장소입니다.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동상 옆에 서서
마을을 등지고 사진을 찍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특히 뒷모습으로 담는 컷이
가장 인기가 많고 감성적이에요.
이곳은 줄이 길게 늘어설 만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필수 스팟입니다.
해 질 무렵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찍으면
사진이 훨씬 감성적으로 나옵니다.
BTS 벽화와 메인 포토존
케이팝 팬이라면 이곳을 그냥 지나치기 어려워요.
BTS 멤버들의 얼굴이 그려진 벽화는
전 세계 팬들의 인증샷 명소랍니다.
바로 옆에는 ‘감천’이라는 글귀가 있는
마을 대표 포토존이 자리 잡고 있어요.
형형색색의 배경과 활기찬 분위기가 어우러져
사진이 정말 생동감 있게 나옵니다.
특히 SNS용 감성샷을 원한다면
이곳은 반드시 들러야 해요.
등대 전망대에서의 노을
마을 꼭대기 등대 전망대에서는
감천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붉게 물든 노을 시간에 올라가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실루엣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해질 무렵 붉은 하늘과 바다, 마을 지붕들이 어우러진
장면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커플이나 친구들과 함께 올라
기억에 남는 한 컷을 남겨보세요.
골목골목 숨은 벽화
감천문화마을은 작은 골목 곳곳이 포토존이에요.
계단을 따라 걷다 보면 벽에 그려진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시선을 끌죠.
이곳에서는 즉흥적으로 사진을 찍어도
어느샌가 감성적인 인생샷이 완성됩니다.
좁은 골목과 다양한 색감의 벽화가 어우러져
배경으로 활용하기 참 좋아요.
조금 더 특별한 사진을 원한다면
사람이 덜 몰리는 시간대를 노려보세요.
물고기 조형물과 상징물
감천문화마을에는 예술적인 감각이 묻어나는
다양한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건
형형색색의 물고기 조형물입니다.
감천의 바다와 연결된 상징적 의미도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촬영 포인트예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 생동감 넘치는
즐거운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감성 소품샵과 갤러리
예쁜 조명과 아기자기한 장식이 돋보이는
소품샵과 갤러리는 또 다른 매력을 줘요.
쇼핑을 하며 둘러보다 보면
감각적인 배경이 되는 벽이나 소품들을 발견할 수 있죠.
사진 찍기 좋은 공간이 많고,
독특한 아이템과 함께한 컷은 특별함이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의 감성을 그대로 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스팟이에요.
밤의 감천, 조명과 함께하는 로맨틱 산책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밤의 감천문화마을.
은은한 조명 아래 조용히 걸으며
마을의 감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골목길 사이마다 설치된 조명이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해줘요.
연인과 함께라면 분위기 있는 데이트로
더없이 좋은 시간이 될 거예요.
삼각대만 준비하면 멋진 야경 컷도
충분히 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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